안녕하세요. 닥터리의 클리닉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첫번째 글이니 오프닝 맨트군요.~ ^^;
"SI" 우리나라 IT S/W 산업 근간을 끌어온 원동력이었고 IT를 시작한 사람들의 무대이자 발판이었으며 국내 기업들의 중요한 시스템을 유지하는 원천입니다.
그 만큼 중요하며 IT산업을 이끄는 힘인데,, 현실은 왜 이렇게 힘들까요?
SI하시는분들 일단 시작하고 나면 무지막지한 업무과다에 스트레스로 솔직히 딴 생각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생각할 겨를 자체가 없다는 것이 맞겠군요.
왜? 이렇게 됬을까?
우리나라 SI 산업은 소위 인력장사라는 잘못된 편견이 깔려 있습니다. 아니, 변해가고 있지만 아직 그런 상황에서 솔직히 탈피하지는 못했다고 생각되네요.
어느정도의 인맥과 영업력만 있으면 해볼만한 무대입니다. 결과적으로 현재를 만든건 많은 업체들의 "과잉경쟁" 때문인 것입니다. 그것도 거대 SI 업체(한 3군데) 구도하에 중소규모의 2차, 3차 계약관계에 있는 많은 SI 협력사의 경쟁구도가 치열해진것이 문제죠.
저 닥터리가 말하고 싶은건 현실에 대한 한탄만이 절대 아닙니다.
SI종사자는 단순 노동자가 아닙니다. 현대화된, 지금의 세대를 이끄는 IT technology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원하는, 기업과 고객이 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주요한 IT산업의 주력자라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나 특이한 O/S, 모바일 아키텍쳐등을 만드는 것만이 위대한 S/W 기술은 아닌 것입니다. 이를 응용하여 뼈속 깊숙이 delivery해주는, 활용성을 극대화 하는 업무 분야가 바로 SI라는 것입니다.
닥터리의 클리닉에서는 이렇게 IT하시는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SI 종사자의 사회적 인지도 향상과 Korea의 SI는 다른나라와 틀리다라는 SI 품격 향상에 힘쓰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하는 SI, 우리가하는 Korean's IT는 우리의 직업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닥터리는 ~ 클리닉을 통해 ~
1. SI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2. SI 종사자(SI'er) 우리에게 필요한 다양한 현실적 문제와 솔루션을 함께 이야기하고
풀겠습니다.
3.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IT인생을 살고자 합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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